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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TICA

구멍에넣어요<가이드 렌탈 사무소; 잘생기고 예쁜 가이드 보유 중>



<가이드 렌탈 사무소; 잘생기고 예쁜 가이드 보유 중>


괴수와 전투를 벌이다 복부에 관통상을 입은 채 도망친 지호. 가이딩이 부족해 폭주 위험에 다다른 데다가, 과다출혈로 의식까지 멀어지려 한다. 지호는 결국 생존을 포기하고 골목에 기대 죽음을 기다리는데, 그 순간, 기묘한 문구를 걸어 둔 가이드 사무소를 발견한다. 치료도 가능하다는 문구에 한 번 더 희망을 걸어보기로 하는데……. 사무소에 도착하자마자 의식을 잃은 지호는 팔과 다리가 묶인 채 침대 위에서 눈을 뜬다. * * * “참으면 상 줄게.” “지, 진짜요……?” 지호가 고개를 세게 끄덕였다. 조금만 버티면 이 짓도 끝이었다. 지호가 반가워하는 낯으로 뒤를 돌아봤다. 예원이 웃으며 지호의 귓불을 이로 약하게 짓씹으며 대꾸해줬다. “대신 질질 새는 쪽은 막아둬야겠지? 애기 건 참을성이 없으니까.”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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