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사육> 국산파이어팅커BL 단편소설|로맨티카 #감금 #키잡물 #다정공 #울보공 #대형견공 #순진공 #소심공 #허당공 #헌신공 #연하공 #순정공 #미인수 #적극수 #까칠수 #강수 #계략수 #연상수 #천재수 #군림수 #하드코어 #3인칭시점 #고수위 #수인물 #신체개조 #관음플 #최면 #약물 #짭근친
이복형제인 김홍빈과 앤덤킴은 서로에게 지독하여 얽혀 있다. 어느 날 앤덤김은 클럽에서 이상한 약물을 투여받은 이후 신체 일부가 변화한다. 김홍빈은 앤덤김이 맞은 약물이 자신과 연결된 것으로 알고 해약제을 만들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둘은 형제로서의 선을 넘게 되는데…. *** “이제부터 넌 누가 뭐라고 해도 내 거야. 앤덤.” 알겠어? 누구도 내게서 널 가져갈 수 없고, 너 역시 나 말곤 가질 수 없어. 선고였다. 이제 끝이라는. 앤덤 김에게 선택지는 주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영원한 선고. 하나 앤덤은 그 말을 듣자마자 이상하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찌릿해지는 전율에 절로 웃음이 났다. “응.” 오래전부터 당신 거였어. 그렇게 키웠잖아, 형이. “…날 가져, 형.” 당신이 내 시작이자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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