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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TICA

무이루이스 <흥미로운 XX세탁소 시리즈>




-개업 준비- “사람을 왜 그렇게 야한 눈으로 봐?” 권로운을 눈여겨보던 어머니 회사의 전무 윤정수. 갓 스물이 된 권로운은 자신을 살살 꼬드기는 윤 전무에게 결국 따먹힌다. 설상가상으로 그 사실을 어머니에게 들켜 눈 밖에 나게 되고, 새아버지의 본가인 시골로 쫓겨난다. 윤 전무와의 섹스 한 번으로 성에 눈을 떠 버린 로운은 시골에서 지루하고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때 세 남자가 하루만 하숙하자고 나타나는데….

-크-린 업 세탁-


“대놓고 보여주는 건 만져달라는 소리 아니야?”


시골이라 세탁기에 물이 없어 빨래터로 나도는 권로운.


행동 하나하나에 유혹이 넘치니 혼자 사는 아저씨들이 그의 주변에서 끊기질 않고,

곧 동네에는 권로운이 아저씨들 빨래를 도와준다는 소문이 난다.


하지만 권로운의 빨래는 그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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