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장례식. 술에 잔뜩 취했다가 눈을 뜬 황진우는 제 위에서 헐떡이고 있는 의붓아들 김강현을 보게 된다. 진우를 노리고 있던 강현이 그에게 술을 잔뜩 먹인 채 관계를 가진 것. 사랑하는 아들을 내칠 수 없었던 진우는 그날 이후로 강현에게 점차 개발당하는데…. *** “아빠. 좆을 이렇게 빨면…….” 김강현이 손을 뻗어 황진우의 둥근 이마를 살살 쓰다듬었다. 좆뿌리까지 제대로 삼키지도 못했으면서 고작 이 정도로 식은땀이 배어 나오는 이마에 헛웃음이 났다. “커흑…….” “제가 가만히 있기가 힘들잖아요. 웬만하면 아빠가 한 발 빼줄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 뒷머리를 강하게 누르는 힘에 황진우의 동그란 코끝이 수북한 음모 사이로 파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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