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처음 봤을 때부터 목덜미를 물고 싶었어.”
동경하는 가연을 만나기 위해 가연 회사로 파견 나온 현우.
가연의 관심을 끌려 하지만 가연은 쉽사리 마음을 내주지 않는다.
마감날 가연과 현우는 술에 취해 함께 밤을 보내고,
섹스파트너를 제안하는 현우의 말에
가연은 안 되는 줄 알면서도 몸이 먼저 반응하는데….
<본문>
“이제 좀 알 것 같아요? 선배 얼굴 보면서 내가 얼마나 박고 싶었는데.”
“그럼… 말을 했어야지.”
“커피도 안 마시면서 좆 세우고 박고 싶다고 하면….”
“아악….”
현우는 자조적인 웃음을 하곤 봐주지 않는다는 듯 그대로 가연을 관통했다. 손가락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사이즈의 자지가 그대로 쭉쭉 밀고 들어오는 통에 가연의 몸이 위로 올라갔다. 하지만 현우의 단단한 손이 가연의 어깨를 꽉 잡고 있었기에 올라가는 힘을 버티지 못하고 가연은 한없이 현우를 받아내고 있었다.
“끝내주네요.”
현우는 마치 이제 시작이라는 듯 천천히 허리짓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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