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끝은 감금> 상태이상 단편BL|로맨티카 #현대물 #판타지물 #헌터물 #질투 #감금 #친구>연인 #동갑 #오래된연인 #열등감 #애증 #미인공 #다정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절륜공 #도망수 #얼빠수 #열등감수 #하드코어 #고수위 #BL
6년째 연애 중인 오래된 연인 시언과 주한. 고등학생 때 시언이 S급 헌터로 각성한 이후 주한은 내내 열등감에 시달린다. 시언이 게이트 안으로 들어간 새 헤어짐을 고한 주한은 사흘도 안 되어 위치가 발각된다. 주한을 어딘가로 데려온 시언은 6년간 참아왔던 모든 욕망을 분출하는데.... * “저 사람 죽이고 싶은 거 아니면 그만 봐, 주한아.” 다정한 어조와는 반대로 귓가에 닿는 숨에 냉기가 가득했다. 사태를 파악하기도 전 훅 끼치는 비릿한 피 냄새가 주한을 얼어붙게 했다. “누, 누구야?” 차단된 시야에 당황한 주한이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저지당했다. 어깨에 살짝 손을 얹은 것 같은데 꿈쩍할 수가 없었다. “네 애인.” “……유시언?” “남편이 돈 벌어오는 동안 이런 깜찍한 짓을 할 줄은 몰랐는데.” “…….” “그런데…… 어떻게 도망친 게 겨우 여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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